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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현대차의 미래 전기차 프로페시 EV 공개

by 복름달 2020. 4. 18.

현대차그룹에서

지난 3월

미래지향적인 전기차 디자인을 적용한

프로페시 EV를 공개했습니다.


본래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면서

현대차에서 자체 공개하였습니다.


현대저널



어두운 곳에 서있는 뒷모습이

고급스런 초콜렛을 연상시킵니다😄



현대저널 : 신형 아반떼



프로페시는

간결한 선과 공기역학적인 매끄러운 모습으로

현재 트렌드를 이루는 날렵하고 시크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현대저널



마치 돌고래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머리의 둥근 곡선부터

등허리를 부드럽게 넘어가 뒷바퀴에 이르러

심플하게 마무리하는 것에서 

돌고래의 곡선에서 느끼는

우아함을 느끼게 합니다.



pixabay : 272447



프로페시의 디자인팀은 

복잡한 도심속에서 

안정감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순수한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사람과 자동차의 정서적 연결을

궁극적인 목표를 추구합니다.


공학과 미학을 한몸에 두른

하나의 예술작품이 만들어진 것이죠.



 

현대저널



프로페시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 디자인입니다.


실내공간의 확장으로

전기차는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게 되는데

넓고 큰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영화, 게임, 인터넷 등 여러가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어떻게 그런걸 하냐고요?

프로페시는 미래의 전기차입니다.

자율주행기술은 기본 중에 기본인 것이죠.


내부 디자인 중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조이스틱입니다!


조이스틱으로 운전은 물론 

차량의 대부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드 윈도가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앞 범퍼 외에도

문 하부에도 공기청정기를 달아


외부 공기가 겉유리를 지나 들어오면

속유리와의 사이 공간에서

공기청정기를 통과해 실내로

유입시키고

이는 에어컨 효율도 상승시켜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성도 높여줍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23종의 라인을 구축해

세계적인 전기차 제조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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