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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방사능 1부 : 방사선 종류와 영향

by 복름달 2020. 3. 3.

안녕하세요~

 

ICRP(국제 방사선 방어 위원회)에서

2020년 하반기에

후쿠시마의 방사선 방호 교훈이라는 제목의

핵 사고 후 회복에 관한 국제 회의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방사능에 대해

여러분들과

알아나가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해요.

 

 

 

 

방사능이란

방사선을 방출하는 특성의 세기를 말합니다.

방사능의 단위는 베크렐(Bq)입니다.

 

방사선을 받는 입장에서 

어느정도의 에너지를 받았느냐를 나타내는 단위가

시버트(Sv)입니다. 방사선량이라고 합니다.

 

 

 

원자력발전은

우라늄이라는 원소를 이용해

핵분열을 시켜 발생하는 열로

물을 끓여 증기를 만들어서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라늄은 방사선을 방출하는 특성을 가져

방사성 물질, 일반적으로 방사능 물질이라고 부릅니다.

 

우라늄이 핵분열을 하면

여러 방사성 물질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 알려진것은

세슘-137, 스트론튬-90, 요오드-131이 있습니다.

 

핵분열을 통해 발생한

방사성 물질은 자연상태보다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방사선을 방출하며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가는데

이렇게 해서 방사선의 세기

처음의 반으로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

반감기 라고  합니다.

 

방사선은 

크게 입자선

전자기파로 나누는데

 

알파선 : 헬륨

베타선 : 전자

중성자선 : 중성자

입자선이고

 

감마선 : 전자기파

전자기파 입니다.

 
물체를 지나가는 투과력
알파선<베타선<감마선<중성자선
순서로 강하고
투과력이 약할수록 질량이 큽니다.

제일 투과력이 강한 중성자선이
물 또는 콘크리트를 뚫지 못하고
막히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소는 콘크리트
방호막 안에 지어지는 것입니다.

 

 

세슘-137

반감기가 30년이고

화학적 특성이 칼륨과 유사하여

인체내로 쉽게 흡수,

전신 세포에 작용하며

주로 신장과 폐에 문제를 일으키고

전신마비, 폐암,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론튬-90은 

반감기가 29년이고

화학적 특성이 칼슘과 유사하여

인체내로 쉽게 흡수,

뼈에 축적되어

골수암과, 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오드-131

반감기가 8일이고

요오드처럼 인체에 들어오면

빠르게 갑상선으로 흡수되어

갑상선에 문제를 일으키고

내부 장기를 피폭시킵니다.

 

요오드-131의 경우

피폭되기 전이나 후

자연상태의 요오드(요오드-127)인

 

 

 

미역이나 다시마, 

요오드제를 포화섭취하면

요오드-131이

갑상선에 흡수되는 것을

방어하는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요오드는 과다섭취하면

발진, 침샘부종, 요오드중독증 등,

부작용이 있으므로

피폭의 위험이 없다면 

과다섭취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사능이 무서운 이유는

세포의 DNA를 직접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방사성 물질 근처에서 직접 피폭시

그 영향은 매우 강력하여

많은 질병을 발생시키며

피폭 후 근시일 내 사망할 확률이 높고

 

적은량에 피폭되어

당장 증상이 나타나지않는 경우라도 

세포를 망가뜨리고

면역체계를 파괴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방사능 2부 : 방사능 허용기준치

안녕하세요~ 방사능1부에서는 방사선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었죠? 오늘은 방사능 허용 기준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 정한 연간 방사능 허용 기준치는 1mSv(밀리시버트)이하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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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2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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